이제 시작입니다 ! 출발 : 파리 도착 : 부산
1일차
신화를 발견하세요
파리에서 긴 비행 끝에 드디어 한국에 발을 디뎠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모든 것이 더 정적이고 거의 정지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여기 부산은 모든 것이 움직이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초현대식 고층 빌딩이 고풍스러운 사찰과 나란히 서 있어 매혹적인 만큼이나 다양한 도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거리에는 활기가 넘치고 시장에는 이국적인 농산물이 가득하며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도시를 환하게 밝힙니다. 제가 기대했던 만큼 한국인들로부터 받은 환영은 따뜻했습니다.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모든 단계에서 기꺼이 도와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일 저는 단군 신화를 찾아 떠납니다. 오늘 밤, 새로운 분위기에 흠뻑 젖어 이 나라의 비밀과 전설을 발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