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백두산
한민족의 신화적 요람으로 여겨지는 이 산은 민족 정체성의 강력한 상징이자 단군이 천신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장소입니다. 김씨 왕조의 각 구성원은 새로운 단군으로 소개됩니다. 1994년 북한 정권은 기원전 233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신이 있는 단군의 무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백두산이 수도를 지배한다는 의미로 백두산의 한자를 연상시키는 윤곽을 가진 330미터 높이의 피라미드를 평양 중심부에 건설했습니다.
공휴일
개천절(한글로는 개천절)은 10월 3일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공휴일입니다. 개천절은 기원전 2333년 단군이 한국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날에 해당합니다. 개천절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북한에서도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단군릉에서 개천절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개천절은 19092년에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음력 열흘째 되는 날을 개천절로 지켰습니다. 하지만 1949년부터는 양력 10월 3일에 개천절을 기념하고 있습니다.